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티머니와 함께 지난해 12월 만든 택시 호출 앱 ‘티머니 온다’. 처음 출발할 때 총 4000대 규모(개인택시 2000대, 법인택시 2000대)였고 서울에서만 호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런데 5개월이 지난 지금, 티머니 측은 ‘택시기사 1만 명 확대 모집’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또, 6월 1일 현재 7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앱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14일까지 14일간 콜 요청 고객 중 배차에 실패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전원 증정한다.(1일 1회)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문충석 이사장은 “택시 업계와 티머니의 오랜 상생협력 관계로 탄생한 ‘티머니onda’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더 좋은 서비스와 더 나은 혜택으로 티머니onda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함께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