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나민식 연구원 "6~8월 국제선 회복이 주가 결정...티웨이항공 관심"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LCC(저비용 항공사)의 경우 항공산업 판이 바뀌고 있다. 티웨이항공(091810), 제주항공(089590), 진에어(272450)의 3파전이 관건인데 그 중 티웨이항공에 관심이 간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지난 13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진행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에 출연해 항공업종 투자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나 연구원은 “코로나19 국면에서 정상화되면 예전처럼 항공주도 유가에 따라 씨클리컬(경기순환) 성격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본다”며 “예를 들어 대한항공(003490)의 경우 EV/EVITDA 6~8배 사이에서 유가에 따라 주가가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6~8월 여름휴가 시즌의 국제선 여객 회복 여부가 항공산업 주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이 지난 13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에 출연해 항공시장 투자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