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자가발전 핸드레일 자외선 살균 및 광고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클리어윈코리아는 2016년부터 상용화를 위한 개발에 착수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회사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위생이 각별히 필요한 요즘 시기에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의 손잡이에는 하루에 많게는 수만 명의 손이 닿는 곳으로 위생관리에 취약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 약 80%가 손잡이를 잡지 않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가 넘어진 경우로 조사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소독은 필수적이다.
이 제품은 안전, 환경, 건강 등과 관련해 유럽연합(EU)의 CE 인증과 미국 FCC, 우리나라의 KC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이다.
한편 클리어윈코리아는 에스컬레이터 가동 내내 손잡이를 지속 살균할 수 있고 설치 및 관리가 간편해 현재 병원, 지하철(서울교통공사, 서울메트로9호선), 대형 쇼핑몰 등에 납품설치했다. 세계 4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제품의 능력 및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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