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JTI코리아는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성과로, 명실상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JTI코리아가 ‘최고 고용주 협회’가 주관하는 ‘최고의 직장’에 4년 연속 선정됐다.(사진=JTI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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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121개국 20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복지 및 직원 역량 개발, 고용 관행 개선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2020년 처음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종합 평가 점수가 꾸준히 상승하는 성과를 내 왔으며, 올해 국내에서 인증에 참여한 기업 10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하기도 했다.
JTI코리아는 올해 6개 평가 부문 중 ‘인재 개발(Develop)’ 및 ‘직원 몰입(Engage)’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직원 만족도를 꾸준히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임직원들의 역량 및 커리어 개발에 집중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EAP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또 성과에 따른 보상과 인정, 상호 축하하는 조직 문화를 장려하고자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견인했다.
JTI 글로벌 본사 역시 올해까지 9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4년 연속 ‘최고의 직장’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의 웰빙과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JTI 비즈니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