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스파트너 이노무비, 미국 시장 수출

  • 등록 2022-06-15 오후 4:00:47

    수정 2022-06-15 오후 4:00:4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빔 프로젝터 개발 제조 전문업체 ㈜케이엠에스파트너는 제우스(ZEUS) 미니빔 프로젝터와 세계적인 디자인그룹 이노디자인과 제우스 미니빔프로젝트의 기술을 축적한 이노무비(inno Movie)를 미국시장에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케이엠에스파트너)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미니빔 제조업체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을 해외 유수의 기업에 납품하는 첫 사례”라고 강조하며 “미국판매를 시작으로 유럽으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대 ㈜케이엠에스파트너 대표는 “당사가 확보한 기술이 시장을 선도 및 선점하는 데 있어서 기술력에 대한 인정뿐만 아니라 향후 회사의 양적성장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미니 빔프로젝트를 넘어 ‘디자인 빔프로젝터’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케이엠에스파트너는 설립 이후 국내최초 100안시 출시를 시작으로 무선기반의 미니빔 프로젝터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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