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킨앤스킨, 제4이통과 드론 결합…4차산업 선제대응 ↑

  • 등록 2017-09-21 오후 1:54:00

    수정 2017-09-21 오후 1:54:0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스킨앤스킨(159910)이 강세다. 제4이동통신 진출을 준비하는 컨소시엄(가칭 ‘미래-Mobile’)에 출자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1시53분 스킨앤스킨은 전날보다 3.94% 오른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킨앤스킨은 미래-모바일에 이달 말 초기 자본금을 출자해 4차산업 혁명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킨앤스킨이 지난 7월 무인항공기와 항공기 제조업 등을 정관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드론산업의 핵심 네트워크인 4세대(4G), 5세대(5G) 무선망 확보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킨앤스킨은 미래-모바일을 통해 이동통신 사업자뿐만 아니라 미디어ㆍ콘텐츠ㆍ엔터테인먼트ㆍ드론과 같은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사업 분야와 이동통신이 결합해 사업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4이동통신 사업자 출현으로 알뜰폰 사업자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시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투자다.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시 할당받은 주파수 일정 대역을 알뜰폰 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알뜰폰 사업자가 최적화된 요금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킨앤스킨은 플랫폼과 기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오는 2020년에는 국내 최고의 종합 드론서비스제공사(DSP)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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