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주요 IT 전문 외신들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법원은 판결문에서 "애플의 `아이폰4`과 `아이패드`가 삼성전자의 3세대(3G) 이동통신 특허를 침해했다"며 삼성측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애플의 최신 모델인 `아이폰4S`와 `아이패드2`는 퀄컴이 제작한 새로운 칩셋을 사용하면서 이번 판결을 피해갔다. 퀄컴이 이미 삼성전자에 대해 필수 특허에 대한 라이센스를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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