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인증에 대한 상호지원 ▲임상/비임상 CRO에 대한 상호협력 ▲국내외 의료기기 최신 규격 및 인증 공동연구, 공동심포지엄 개최 ▲의료기기 평가 분야 인프라 및 인력교류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용찬 병원장은 “연초부터 임상시험센터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여러 기업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금번에 국내를 대표하는 CRO기업인 드림씨아이에스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진행하고 있는 생동성 시험 외에도 1상 및 3상 시험 수주, 국책과제, 의료기기 임상기반 구축 등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부민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및 의료기기, 체외진단키트, 건기식 등 다방면의 임상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총 158병상에 전담 의사·간호사·행정직 등 전문인력 5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원 이후 순수 1상 62건, 생동성 시험 434건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