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의원이 창당추진위 위원장을 직접 맡았고 전윤철 전 감사원장과 윤덕홍 전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 전홍준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대표 등 3명이 고문으로 선임됐다.
박주현 전 청와대 참여혁신수석비서관과 이주헌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장, 전홍준 굿뉴스의료봉사회장, ‘박사농부’ 이동현 미실란 대표, 장진영 변호사 등 각계각층 인사 28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했다.
천 의원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민심은 이미 수명을 다한 정당을 완전히 떠났다. 민심은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새로운 정치세력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희망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내후년 대선에서는 상생과 협력의 세상을 열어갈 정부를 만드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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