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대표에 프라트메시 디슈라 디아지오인도 CCO 선임

7월 1일부로 임기 시작…韓·日 지역 총괄 운영나서
  • 등록 2024-06-12 오후 4:01:45

    수정 2024-06-12 오후 4:01:4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주류기업 디아지오는 프라트메시 미슈라 디아지오 인도 최고커머셜책임자(CCO)를 디아지오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슈라 신임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 및 재팬 대표로서 한국과 일본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며 임기는 7월 1일부터다.

프라트메시 미슈라 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사진=디아지오)


미슈라 대표는 지난 2014년 디아지오 인도의 서부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해 디아지오와 ‘유나이티드 스피리츠 유한회사(USL)’의 통합을 이끌며 현지 비즈니스에 있어 큰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17년 7월 CCO 직책을 맡아 더 효율적이고 목적에 충실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커머셜 혁신을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인도의 스카치 및 몰트 위스키 포트폴리오 전반의 프리미엄화를 가속화하며 조니워커 브랜드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고 럭셔리 카테고리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존 오키프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글로벌 트래블·인도 사장은 “코너 닐랜드 전 대표는 그동안 한국 대표로서 팀을 이끌며 강력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미슈라 신임 대표는 지난 10년간 디아지오 인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쌓아왔다”며 “신임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커머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비즈니스가 더 빛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며 그의 합류로 한국 비즈니스의 성장세를 보다 향상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