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확진자, 전체 환자 55% 달해”

"신천지 설립허가 취소"
  • 등록 2020-03-26 오전 11:16:59

    수정 2020-03-26 오전 11:16:59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박원순 2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9241명 중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전체 환자의 55% 수준인 5000명이 넘어섰다”며 “신도 명단과 시설 현황을 늦장, 허위 제출하는 등 방역활동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킨 신천지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법인취소 관련 사진자료.(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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