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탑퍼 교체 매트리스 6종 출시

제품 렌털 고객들에게 탑퍼 무료 교체 서비스 제공
  • 등록 2015-08-06 오후 2:49:46

    수정 2015-08-06 오후 2:49:46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021240)는 매트리스의 위생과 수명주기에 초점을 맞춰 탑퍼를 교체해주는 2015년형 매트리스 6종(클래식형 4종, 셀렉트형 2종)을 출시했다.

탑퍼는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 부분으로 손으로 눌렀을 때 느껴지는 단단하고 푹신한 정도를 결정하며, 체압을 분산시켜 편안한 수면을 가능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매트리스는 7~8년 정도 사용하고 교체하지만, 사용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땀이나 이물질 등으로 상단 내장재의 오염과 변형이 진행된다. 또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 제품 변형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기적인 케어 및 교체가 필요하다.

코웨이는 제품 수명주기를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해 ‘탑퍼교체 매트리스’를 개발했으며 렌털하는 고객들에게 3년(6년 렌탈 기준)에 한 번 탑퍼를 무료로 교체해줘 새 매트리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웨이 탑퍼교체 매트리스는 탑퍼 경도가 하드 한 가지로 고정된 ‘클래식형’과 3단계 경도(소프트, 미디엄, 하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트형’으로 나뉜다.

특히 셀렉트형은 대한민국 표준 체형에 맞춰 매트리스를 7개로 나누고, 이를 3가지 직경의 LFK(Leicht Feder Kernㆍ내부경량화) 스프링으로 구성한 ‘3D 7존 스프링 시스템’을 탑재해 인체에 가장 편안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웨이는 탑퍼교체 매트리스를 렌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4개월에 한 번씩 코웨이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를 통해 깐깐한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와 ‘케어가드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가드는 숙면을 유도하기 위해 매트리스 좌우 한 개씩 장착한 아로마 키트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수면환경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관리해 주는 ‘케어’의 개념을 중심으로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케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탑퍼교체 매트리스 셀렉트형과 클래식형의 월 렌털료는 각 3만2900원, 2만8900(6년 렌털, 퀸사이즈 기준) 이며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각 165만원, 150만원(1년 무상 서비스 포함)이다. 문의는 1588-5200으로 하면 된다.

코웨이 탑퍼 교체 매트리스(셀렉트형·Q사이즈). 사진=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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