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166억원 규모 가스터빈 비상발전기 수주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에 가스터빈 발전기 시공
일반 발전기 대비 소음, 진동 적어 친환경 강점 부각
  • 등록 2021-01-29 오후 1:58:01

    수정 2021-01-29 오후 3:12:43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친환경ㆍ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119850)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에 가스터빈 비상발전기를 수주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의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비상용 가스터빈 발전기 공급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66억원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7일까지다.

이번에 설치되는 비상용 발전기는 친환경적인 장점을 가진 가스터빈 발전기다. 지엔씨에너지의 가스터빈 비상발전기는 디젤엔진 발전기 보다 미세먼지, 소음, 진동 등이 적어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조립과 시운전부터 현장 설치, 사후 처리 등을 직접 하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 뉴딜과 언택트(비대면)을 계기로 늘어나고 있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5G 등 4차 산업을 통한 전방 시장의 성장으로 대용량의 가스터빈 비상발전기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경영 트렌드인 비재무적 요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경영 방침에 따라 비상발전기 분야에서도 친환경적인 가스터빈의 관심과 적용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적 가스터빈 비상발전기 수주뿐 아니라 현재 추가 설립이 예상되는 여러 곳의 설계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추가적인 공급 계약 전망이 밝다”며 “타 경쟁사 보다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인 친환경 신재생 지열, 수열 냉난방 시스템 기업 지엔원에너지(270520) 역시 지엔씨에너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함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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