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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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판다 보호연구센터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카오 카오(Cao Cao)가 새끼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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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어난 새끼 판다는 세계 최초로 야생 판다와 보호 기지에서 살고 있는 판다의 사이에서 생긴 자이언트 판다다.
혼혈의 새끼 판다는 손바닥만 한 크기로, 하얀 솜털로 뒤덮인 채 분홍빛의 피부를 띄고 있다. 특히 새끼 판다라고 하기에는 이상하리만큼 긴 꼬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