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 남동복지관에서 인천지역 거주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25명을 선발해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꿈나무 장학금’ 각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꿈나무 장학금’ 수여 대상 학생은 인천 지역 내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 중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학생이 선발됐다.
올해로 6회째인 ‘꿈나무 장학금’은 2011년부터 인천지역 거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사외 강사료와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 등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열 포스코건설 대외협력실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관석 국회의원, 포스코건설 하영술 경영지원본부장(앞줄 왼쪽부터)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포스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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