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진실한 사람들만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해서 논란을 일으키더니 또 진실한 사람을 언급했다. 배신의 정치부터 진실한 사람까지 청와대 몫 공천을 챙기기 위해서 박 대통령의 편애 발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은 진박 감별을 위한 총선용 스펙 관리도 모자라서 이제 대놓고 총선용 일정 계획까지 짜는 듯하다. 지난 17일에는 경남 사천, 20일에는 인천 송도 일정을 잡아서 총선에 나올 진박 예비후보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게 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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