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늦은 임신과 출산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고위험군 산모와 이른둥이 육아에 대한 섬세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부위원장이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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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여성위원회 2022 추계 심포지움’에서 환영사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추계 심포지움은 저출산 시대 고위험군 산모출산과 이른둥이 육아 지원 정책을 논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결혼과 출산, 양육을 위한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회 문화인식을 전환하고 모든 사회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