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변하는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경제방송이 되기위해 이데일리TV는 쉼없는 3년을 보냈습니다.
지난 3년과 이데일리TV가 지향하는 미래상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3년 전인 지난 2007년 10월 1일 `돈이 보이는 창` 이데일리TV가 세상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가장 빠르고 정확한 경제 재테크 방송`을 모토로 첫 전파를 내보낸 지 1년 만인 2008년 10월부터는 생방송 시간을 10시간으로 확대 편성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생방송 편성 시간을 하루 14시간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다른 유사 매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교양과 다큐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컨텐츠의 차별성과 다양성을 더했습니다.
"3년 전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데일리TV가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래, 저희는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와 재테크 정보를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게 전달할 것인지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또, 경제 재테크 정보를 넘어 시청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편성하고 있습니다."
90%가 넘는 자체 제작 능력도 이데일리TV의 또 다른 차별적 경쟁력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데일리TV는 매년 경제 방송에서는 사례를 찾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대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작 방영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공동제작한 머니패트롤과 해외 현지 로케를 통해 제작한 다양한 교양다큐 프로그램들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진 부동산과, 주식 강의, 건강, 문화 등의 컨텐츠는 말 그대로 원스탑 서비스의 전형입니다.
출범 첫해부터 시청가구수를 꾸준히 확장한 이데일리TV는 올들어 위성방송까지 송출 기반을 넓히면서 이제 전국 1100만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전문가용 금융정보 터미널 마켓포인트 뿐만 아니라
지상파 DMB QBS, 미주 최대 한인방송 TVK 등과의 컨텐츠 제휴를 통해 이데일리TV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완주 / 이데일리TV 대표
"새롭고 다양한 미디어들이 빠르게 등장하는 디바이스의 혁명, 이른바 스마트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많은 컨텐츠들을 각각의 디바이스에 맞게 어떻게 가장 최적화시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데일리TV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소비자 편의적 컨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말로 예정된 디지털 전환과 신규 인력 충원 등 다양한 경쟁력 강화 청사진을 마련한 이데일리TV는 이제 향후 30년을 내다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봉국 / 이데일리 사장
"저희 이데일리TV는 앞으로 시장의 이슈를 정확히 짚어 분석하고 예측하는 질 높은 방송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방송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미디어 디바이스를 방송에 접목시키는 한편 기획과 취재,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유익한 방송 컨텐츠를 만들어 시청자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데일리 손석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