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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소마젠에 따르면, 오유경 식약처장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소재한 소마젠 미국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김유미 식약처 기획조정국장, 강석윤 의약품안전국장, 채규한 의료기기안전국장, 최영주 바이오생약심사부장(국장), 공수진 국제협력국장, 강주혜 장관 비서, 김성표 비서관, 장민수 대사관 식약처 식약관, 주진영 국제협력담당 부국장, 권혁승 식품의약국 글로벌 정책 및 전략 담당 부국장 등이 오 식약처장 방문에 동행했다. 오 처장의 이날 소마젠 방문은 미국 내 성공한 한국 바이오 기업인 면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 처장은 소마젠이 모더나, GSK 등 글로벌 제약회사 등과 거래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단 후문이다.
한편, 소마젠은 최근 연간 2만 명 이상의 ‘전장 유전체 분석’ 처리가 가능한 ‘노바식 X 플러스’를 신규 도입하며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