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협회는 25~2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는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분야전 영역에 걸친 협력방안 논의와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는 산업계의 자율 협의체이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 경영 전략 및 최신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한해 동안 지식재산 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는 지식재산 경영기업과 기업지식재산 명장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용선 특허청 차장은 “기술안보 시대의 개막은 지식재산권이 국가·기업의 존망과 성쇠를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되었음을 의미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지식재산 분야 협력과 소통을 통해 강력한 지식재산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