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센터가 설치된 곳은 금천, 동작, 송파구로 이로써 서울시에는 총 19개의 센터가 운영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센터는 해당 자치구의 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게 된다.
고령자취업알선센터는 고령화사회 도래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노인 인력 활용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근무분야는 경비원, 물품배달원, 주유원, 주차관리원, 건물관리원 등 단순 노무직부터 보육기관 강사, 시험감독관, 광고모델 등 다양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령자취업알선센터를 통해 노인의 민간취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제공의 한계를 보완하고,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 따라 급증하는 노인 인력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토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고령자취업알선센터 홈페이지(http:// www.noinjob.or.kr)나 전화 1588-18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