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에 기여한 단체를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을 높이고 문화를 확산하고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시상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시범사업이었던 ‘CSR 평가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본 사업인 ‘협력사 ESG 지원사업’까지 4년 연속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파트너사들의 규모 및 업종별 지속가능경영 지표 개발과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매년 1억5000만원을 출연해 4년간 87개 파트너사의 ESG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참여율을 높이고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과공유제와 연계해 우수 파트너사엔 현금 보상을 통한 인센티브도 제공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8일엔 동반성장위원회와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펀드 출연과 신용보증 지원을 포함해 해외 판로 개척과 기술혁신 지원 등에 3년간 총 326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