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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촌곶감축제는 ‘양촌 고유의 식문화’를 향유하는 따뜻한 공간과 감 소재의 다양한 먹거리에 중점을 두고 햇빛촌의 웰푸드 축제로 대전환하여 시민, 방문객들과 만난다. 축제는 다가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촌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곶감 6차 산업의 일환으로 감을 주제로 한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경진대회는 예선/본선으로 나뉘어 요리, 떡, 간식 3가지 부문에서 경합을 치르게 된다. 그중 떡, 간식 부문은 ‘양촌 감주제관’이란 타이틀로 3일간 관광객들에게 양촌곶감의 경쟁력과 우수성, 감을 테마로 다양한 식문화 등을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간에도 따뜻한 공간에서 공연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곶감덕장 조형물과 양촌곶감등(燈)으로 불야성을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23 양촌곶감축제’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