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소비자태도지수 43.3…전월比 0.5p↓

내각부 기조판단 하향 수정
  • 등록 2017-09-01 오후 2:32:23

    수정 2017-09-01 오후 2:32:23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내각부는 일본의 8월 소비자태도지수가 43.3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고 1일 발표했다.

소비자태도지수란 일반 가정의 소비 성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내각부가 소비동향조사를 통해 매월 발표한다. 일반 가계를 대상으로 4개 항목을 다섯 단계로 설문조사해 최대 100에서 0으로 표현한다.

8월 이 지수가 하락한 것은 이 기간 일본인의 지갑이 전달보다 닫혔음을 뜻한다. 가계소득 증가→가계소비 증가→경기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재정을 투입하고 있는 일본 정부로선 악재다.

내각부는 소비자심리 기조판단을 전월 “개선되는 중”에서 “횡보하는 중”으로 하향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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