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 이하 인기협)가 2015년 인터넷기업 및 기관들의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2015 인터넷 상생백서’를 발간했다,
2012년부터 발행된 인터넷 상생백서는 인터넷 본연의 나눔과 상생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시작돼 다섯 번째를 맞았다.
2015년 한해 동안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인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넥슨코리아,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우아한형제들, SK플래닛, 로엔엔터테인먼트 및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등에서 펼쳐진 다양한 상생·사회공헌 활동들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D2 스타트업 팩토리 개소(네이버) △디지털리더십쿨(카카오) △지자체 농특산물 디지털 판매활로 개척 및 온라인 수출지원(이베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준공(넥슨) △게임사전 편찬(엔씨소프트)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넷마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우아한형제들) △희망앱 아카데미(SK플래닛) △로엔뮤직캠프(로엔)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개최(스타트업얼라이언스) △스타트업?인재 연결 프로그램 D.MATCH(디캠프) 등이다.
인기협 김상헌 회장은 “우리 사회가, 더 나아가 전세계가 상생플랫폼인 인터넷을 발판 으로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발전하길 바란다”며, “우리 인터넷 기업들은 이를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기협 홈페이지(www.kinternet.org)와 인기협 계정 페이스북(www.facebook.com/kinternetorg)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kinternetorg)에서 볼 수 있다.
4월 중순부터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