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굿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을 포함해 총 5건의 굿디자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선정하는 ‘2014 굿디자인 어워드’ 생활가전 부문에서 ‘아이로보S(i-Rovo-S)’, ‘렉스-엘(Rex-L)’ 안마의자와, ‘W(Wellness Water)’ 정수기가 굿디자인으로 선정되고시각,매체 부문에서도 ‘W 정수기’와 ‘맘스밀’이 BI(Brand Identity)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아이로보S는 지난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렌탈, 판매를 이끌었던 기종으로 이번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1985년부터 시행돼 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제품 디자인 시상제도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김택 바디프랜드 사업전략본부장은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바 있는 바디프랜드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그간 쌓아온 디자인경영의 결실을 본격적으로 거두고 있다”며 “지금의 성과를 시작으로 어떤 글로벌 기업과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