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노재웅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부진한 해운업황과 중국 조선업계의 경쟁력 강화, 유가 급락 등으로 조선업계 전반적인 수주여건이 저하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세계 선두권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야말프로젝트 등 대규모 LNG선 수주에 성공했고 조선업계 내에서도 양호한 수주 잔고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부진한 수익성을 보완할 수 있는 요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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