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국제 금융가인 조지 소로스는 지금 이스라엘에 저가 투자 기회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Haaretz)가 28일 보도했다.
소로스는 하레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테크놀로지 업체들은 전도유망하고 가격도 싸다"며 "운용하고 있는 펀드의 투자계획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업체들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경제는 지난 2년간 위축돼 왔으며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불안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투자를 꺼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