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권 폭정 종식시키자…홍준표,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 합류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서 결정
주호영·안철수·이재오 등 8인 체제 운영
  • 등록 2020-12-11 오후 2:55:47

    수정 2020-12-11 오후 2:55:4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범야권 인사들이 문재인 정권에 대한 투쟁 강도를 높이기 위해 힘을 모은다.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는 11일 통합투쟁기구인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의 공동대표에 홍준표 의원을 합류시켰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현 정권 폭정종식을 목표로 개최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는 11일 통합투쟁기구인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비상시국연대)의 공동대표에 홍준표 의원을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8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는 비상시국연대는 문재인 정권 조기퇴진과 민주회복을 위한 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현재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집행위원장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김태훈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김문수 前 경기도지사가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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