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금융 도운 기관·유공자 찾습니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11일까지 ‘제26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포상 훈격은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등 총 77점 (단체 2, 개인 75) 내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에 노력한 금융권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훈격과 규모 확대를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포상은 오는 12월 ‘제26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포상 대상은 은행,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 기타 금융기관과 소속 임·직원이다.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애로 해결에 기여도가 높은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각 금융기관의 본점에 먼저 신청하고, 각 금융기관에서는 중기부에 일괄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