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30일 LG이노텍의 회사채에 A+ 등급을 유지하고, 기존 ‘부정적’ 전망을 ‘안정적’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도 이날 같은 등급과 전망을 부여했다.
한기평은 “LG계열 내 전자 소그룹의 부품 생산기지로 글로벌 시장 지위가 우수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주요 부문의 수주 물량 회복을 통해 실적 개선 추이를 보이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ICE신평도 “내부현금 창출능력이 강화되면서 재무안정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LG이노텍, 3Q 영업익 262억..전년비 흑자전환(상보)
☞LG이노텍, 3분기 영업익 261억원..흑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