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부정적 등급전망 철회

신평3사 "수주물량 회복, 실적개선 추세"
  • 등록 2012-10-30 오후 6:04:48

    수정 2012-10-30 오후 6:04:48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최근 실적 개선에 힘입어 신용등급 하향 위기에서 한 걸음 벗어났다.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30일 LG이노텍의 회사채에 A+ 등급을 유지하고, 기존 ‘부정적’ 전망을 ‘안정적’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도 이날 같은 등급과 전망을 부여했다.

LG이노텍은 상반기 3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8억원에 비해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판소재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광학솔루션 부문의 성장을 발판으로 삼았다.

한기평은 “LG계열 내 전자 소그룹의 부품 생산기지로 글로벌 시장 지위가 우수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주요 부문의 수주 물량 회복을 통해 실적 개선 추이를 보이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ICE신평도 “내부현금 창출능력이 강화되면서 재무안정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LG이노텍, 3Q 영업익 262억..전년비 흑자전환(상보)
☞LG이노텍, 3분기 영업익 261억원..흑자전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