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파나소닉코리아가 새로운 음파전동칫솔(모델명 EW-DL82)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밀도 다이아몬드 굴곡형의 칫솔모로 착색된 부분을 꼼꼼하게 세정할 수 있다. 또 분당 3만1000회의 음파 진동 기능으로 부드럽고 깊게 치아 사이사이를 양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30초 칫솔질 알림 타이머 기능으로 치아를 네 부분(위쪽, 아래쪽, 왼쪽, 오른쪽)으로 나누어 사용하면 전체 치아에 대해 약 2분 동안 양치질이 가능하다.
칫솔모 뒷부분에는 실리콘 재질의 혀 클리너가 부착돼 하나의 칫솔로 플라그 제거와 구취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약 20cm의 길이로 휴대가 간편해 여행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청소 및 충전이 간편한 무접점 충전 방식을 채용한 충전기는 한 번의 충전으로 약 3주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모리타 타카요시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깨끗한 치아 관리를 완벽하게 도와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며 “소비자들의 웰빙 생활을 위해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웰빙 가전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격은 12만9000원으로 치아 사이를 꼼꼼하게 세척하는 포인트 브러쉬는 별도 판매한다.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 파나소닉코리아는 5일 분당 3만1000회 진동 기능으로 치아 곳곳을 양치할 수 있는 음파전동칫솔을 출시했다. 파나소닉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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