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고위공무원 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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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윤 차관보(1급)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차관보는 경제정책ㆍ정책조정ㆍ경제구조개혁 및 미래전략업무에 관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1차관을 보좌하는 자리다. 대통령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범부처를 넘나들며 경제정책을 조율한다.
기획재정부 미래정책총괄과장, 물가정책과장, 신성장전략과장, 개발협력과장, 남북경협과장 등을 거쳤다. 대통령비서실 연설기록비서관실 행정관도 지냈다.
미래전략국장에는 유수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행정고시 39회)이 임명됐다. 2차관 산하인 예산실에서 1차관 산하로 옮겼다.
유 국장은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과장, 물가정책과장, 국제기구과장,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도 지냈다.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은 정덕영(행정고시 39회) 전 한국판뉴딜실무지원단 부단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