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대구 동구 ‘동대구 비스타동원’ 25일 모델하우스 개관

동대구역 생활권 입지… 368가구 일반분양
  • 등록 2019-01-22 오전 11:26:09

    수정 2019-01-22 오전 11:26:09

동원개발, 대구 동구 ‘동대구 비스타동원’ 조감도.(동원개발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동원개발은 오는 2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524가구(전용면적 59~84㎡)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교육·상업시설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에 들어선다는 점이다.

국내 최초 민자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대구지하철 1호선, KTX, SRT가 지나는 동대구역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모여 있어 철도, 버스, 지하철 등 최단 거리 환승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영화관, 아쿠아리움, 서점 등 문화 시설까지 갖춰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동구시장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주변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효신초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동부중, 동원중, 동문고, 청구고, 중앙고 등의 중·고교 등이 인근에 있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못지않은 교육 환경을 갖춘 수성구와 가장 인접한 곳에 있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학원가가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주변 개발 호재도 기대할 만하다. 단지 인근인 효목2동 일원은 국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여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또 단지 인근으로 동신천연합 재건축, 백합아파트 재건축, 동부연합 재건축 등 약 3000여가구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시작해 동대구역을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잇는 총 연장 12.4km의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에 대한 호재도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조사에 돌입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에는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청수로 인근에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2일, 계약은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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