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금천구 마리오아울렛 전경. (사진=NH농협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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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NH농협은행은 마리오아울렛과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울렛으로 총 3개관(매장면적 13만2000㎡)에 약 6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해 대표적인 도심 속 쇼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는 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현금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포함)를 직불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현금카드로 결제 시 가맹점은 기존 2%대의 카드수수료를 1% 이하로 낮출 수 있고 이용고객에게는 30%의 높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농협은행은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현금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고객의 계좌로 즉시 입금해 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 절감 및 이용고객 편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요즘 트렌드에 맞춘 ‘나만의 가치 있는 소비’에 부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