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25일 17시 2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STX(011810)가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용으로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STX는 내달 3일 3년만기 무보증사채 88회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은 내달 5일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차환에 쓰일 전망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STX의 회사채에 `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발행금리는 5.95%로 확정됐다. 24일 동일 등급 만기 민평 4.65%에 비해 130bp(1.30%p) 높은 수준이다.
STX는 9월기준 총자산 3조672억원, 순차입금 1조2801억원, 부채비율 243.4%, 차입금의존도 5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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