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聯 "7~14일 당명개정 국민공모 실시"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명 개정을 위한 국민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창당6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헌 최고위원)에서 주관하는 당명 개정 사업은 전략홍보본부(본부장 안규백 의원)에서 실무를 총괄하기로 했다.

앞서 기념사업추진위는 전국 대의원 1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약 73%가 찬성 의견을 낸 바 있다.

새정치연합은 국민공모를 통해 당명을 접수받은 후 전문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차 당명 후보작을 선발한 뒤 당원투표 및 국민여론조사에서 최종안을 선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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