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살균수 등 위생·세정 강화한 비데 4종 출시

  • 등록 2020-12-01 오전 11:14:32

    수정 2020-12-01 오전 11:50:15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웰스(Wells)가 위생과 세정기능 등을 강화한 비데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웰스 비데는 위생과 세정, 사용 편의성 등 각 부분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4종으로 구성했다. 우선 살균 기능을 특화한 ‘BM750’ 모델은 물이 지나가는 탱크와 노즐, 유로, 도기까지 모든 부분을 전기분해 살균수로 자동 또는 수동으로 살균할 수 있다.

자동 살균 기능은 10회 이용마다 작동하며, 이용자가 원할 때는 버튼을 눌러 언제든 살균할 수 있다. 웰스 비데에 설치한 전기분해수 생성 모듈 역시 36개월마다 교체해준다. ‘BM551’ 모델은 플라즈마 이온으로 도기 내 공간을 자동으로 살균하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번 웰스 비데 4종에는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듀얼 스테인리스 항균 노즐’ 또는 ‘항균 팁’을 적용했다. 물때로 인한 오염 걱정을 없애기 위해 스레인리스 재질을 적용했다. 노즐 내부와 탱크, 시트, 시트커버에는 항균 소재를 적용해 유해 세균을 99.9% 막아준다. 특히 신체와 맞닿는 시트와 시트커버는 99.9% 이상 세균 성장을 억제하는 친환경 항균 소재로 만들었다.

아울러 회오리 버블 세정 기술과 함께 다양한 체형에 맞춘 세정 기능 등도 추가했다. 웰스 ‘듀얼 에어’(Dual Air) 기술로 구현한 회오리 버블 세정은 물줄기에 공기를 흡입한 후 회오리처럼 회전시키는 방식이다. 노즐이 앞뒤로 왕복해 세정 효과를 증대하는 무브 세정을 비롯해 레이디 세정, 어린이 기능 등도 있다.

정기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웰스 케어서비스는 오염되기 쉬운 노즐팁과 노즐도어, 세정수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방식이다. 웰스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위생 관리와 함께 시기별로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스 관계자는 “600여명의 비데 사용자를 연구한 후 다양한 이용자를 만족시킬 기술과 디자인을 웰스 비데 신규 라인업에 적용했다”며 “이번 비데 신제품을 비롯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생활 맞춤 가전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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