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최신 CT 검사기 소마톰 엑시드는 기존 CT 검사 대비 최대 40% 감소된 방사선량으로도 20% 높아진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더불어 뛰어난 조영증강 효과를 바탕으로 조영제 사용량을 기존 검사 대비 최대 48%까지 줄임으로써 조영제 투여로 인한 환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솔루션을 탑재해 촬영 목적에 따른 검사 영역 자동 지정, 최적의 프로토콜 선택, 영상 후처리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검사시간 단축 및 일관된 최적의 검사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응급환자 검사 시 의료진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독, 진단할 수 있도록 검사 영상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고해상 이미지를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한편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2일 본관 2층 영상의학과에서 최승혜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CT 검사기 도입 기념식 및 축성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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