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 학자금 대출을 받은 후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대출이자 지원 등 신용회복을 지원하여 청년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신청 후 반드시 관련 교육 또는 상담을 진행하여야 하며 신청기간은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재기를 위한 대출이자 지원, 신용유의정보등록 해제 등을 지원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공부하느라 빚을 지는 사회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에 진입하기도 전에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사회진출에 굴레로 작용하는 청년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러한 청년을 지원하여 최소한의 신용을 회복시켜 청년의 건강한 금융생활과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