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전년 1조 246억원보다 소폭 증가한 1조 788억원이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12억원이었다. 렌탈 누적계정은 222만이었다. SK매직 측은 “2016년 말 SK네트웍스로 편입한 뒤 5년 동안 매출은 2.3배, 영업이익은 2.6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윤요섭 SK매직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로의 진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업계 최고 수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