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디엔에이링크는 신약개발사와 암전문의들에게 포괄적인 암 프로파일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비영리 연구 기관인 잭슨랩은 만성질환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위치에서 이제까지 26개 노벨상 수상에 기여해 왔다. 300명 이상 연구자를 포함해 총 연구 인력 약 1600명이 일하고 있는 곳이다.
리서치기관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암 프로파일링 시장은 2012년 약 133억달러 규모를 형성한 데 이어 작년에는 약 15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이 시장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이 18.5%에 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잭슨랩에서 그동안 쌓아 온 서구인을 위주로 한 데이터에 이제 앞으로 디엔에이링크가 얻을 한국인으로 대변된 아시아인 암 맞춤치료 데이터가 결합하게 되면 향후 암 맞춤치료 분야에서 비약적인 전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