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 중인 글로벌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머신용 전기차 타이어를 공급하며 브랜드 ‘아이온’(iON)과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 포뮬러 E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한국타이어 아이온(iON).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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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시즌 10의 11·12라운드 경기 ‘2024 상하이 E-PRIX’가 오는 25~2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대회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아이온을 공급하며 중국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한편 포뮬러 E 시즌 10은 현재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닉 캐시디가 1위를 기록 중이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재규어 TCS 레이싱이 237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