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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에는 대학 투자 동아리를 비롯해 전국 각지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강연자로는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등이 나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는 ‘100세 시대 헤지펀드 산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대표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에서 금융 투자와 사모펀드가 가진 중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참가 학생과의 열띤 질의·응답 세션도 이어졌다. 일부 참가자들 45명에게 강연에 참여한 대표이사의 소속 자산운용사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필드트립 기회도 제공했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사모펀드는 지난 5년간 규모가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자본시장의 성장에 꾸준히 기여했다”며 “사모펀드에 대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