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2층버스` 도입.. 어느 구간 달리나?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수도권 혼잡노선에 ‘광역 2층버스’가 시범 도입 될 예정이다.

2층버스 / 서울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

국토교통부는 19일 광역버스의 입석운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광역 2층버스’ 시범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내년 예산 37억원을 신청하기로 부내 협의했다.

‘광역 2층버스’는 출퇴근 시간 입석 이용객이 많은 수원~사당역 등 6개 노선에 20대 규모로 도입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2층버스) 시범도입을 위해서는 기획재정부 및 경기도·운수사업 등 관계기관과의 동의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결과를 반영해 추진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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