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04일 18시 0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에 대해 채권업계 관계자는 "이제 더이상 코멘트할 필요도 못 느낀다. 시장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마켓in]`AA+` 카드 삼총사, 등급버블 논란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물의 수익률은 3.50%로 전날과 동일했다. 동일만기의 AA- 회사채 수익률은 4.32%로 전날과 동일했고, BBB-회사채 수익률은 10.32%로 1bp 상승했다. 이에 따라 AA- 스프레드는 전날과 같은 82bp를 유지했다.
◇쌍용양회·두산 거래활발
당일발행물인 쌍용양회289(BBB)는 1000억원 거래됐고, 두산280-1(A)은 민평보다 19bp 낮은 수준에서 700억원 유통됐다. SH공사56, 58, 89(AAA)는 400억원 유통됐고, 울산도시공사3(AA+)은 민평보다 5bp 높게 200억원 거래됐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5거래일간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업종은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로 16bp 줄었다. 전자부품 제조업은 7bp 축소됐고, 다른 업종들도 2~6bp씩 스프레드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3억불 외화표시 채권 발행
신세계(004170)는 오는 13일 3억달러 규모의 3년만기 외화표시 변동금리부채권(FRN)을 발행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세계의 회사채에 `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한라건설도 같은 날 차환용으로 1500억원의 2년만기 무보증사채 69회를 발행할 예정이며, 신평사들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한국기업평가는 한국신용평가와 한신정평가에 이어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신한카드의 장기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단계 상향 조정하고, 기존 `긍정적`이던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바꿨다. 또 롯데카드의 등급은 `AA`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은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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