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프라이버시 센터’ 개설…개인정보 처리 방침 쉽게 전달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네이버(035420)의 일본 자회사 라인은 세계 개인정보 보호의 날(1월28일)을 기념해 ‘라인 프라이버시 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인은 이를 통해 앞으로 개인정보 처리 방침 관련 내용을 이용자에게 더욱 쉽고 투명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라인은 프라이버시 센터 웹사이트를 개설해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보다 구체적이고 알기 쉬운 용어로 개선했고, 이용자들이 데이터 취급 방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라인은 매년 1월 28일을 ‘라인 프라이버시 데이’(LINE Privacy Day)로도 지정하기로 했다.

라인 관계자는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