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 빈 라덴 유산은 100여 편의 `성인 비디오`?

  • 등록 2011-05-16 오후 3:26:10

    수정 2011-05-17 오전 10:03:31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에서 `트리플엑스(XXX)` 수준의 매우 강력한 포르노 동영상들이 100여개나 발견됐다고 중앙일보가 16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빈 라덴은 성인물을 즐겨 본 것으로 추정되며 미국 당국은 빈 라덴이 연락책을 통해 인터넷 카페 등에서 내려받거나 DVD를 몰래 입수 했으리라 추측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빈 라덴이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으로 혼자 비디오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적이 있고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같이 생활한 동료의 증언도 신빙성을 더한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미국의 테러 전문가들은 오사마 빈 라덴이 과연 대단한 테러리스트였는지, 추한 `노인`에 불과했는지 의문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슬람권의 성전인 코란은 포르노물 시청을 매우 부끄러워해야 할 행위로 규정하고 금지하고 있다. 그 때문에 이슬람을 호령하는 거물 테러리스트가 어두운 집 구석이나 컴컴한 동굴에서 몰래 성인물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으로 다가오며 빈 라덴의 실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두고 미국 CNN은 100여 개의 성인물을 오사마 빈 라덴이 남긴 `유산`이라고 비아냥거렸다.

한편, 최근 한 여류 소설가는 모로코의 한 호텔에 감금돼 수개월간 빈 라덴의 성 노리개로 생활했으며 그가 휘트니 휴스턴을 사랑했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빈 라덴의 정체가 뭐야?" "미국의 언플같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죠" "알카에다를 자꾸만 자극시키는 기사들.. 불안불안하다" "조만간 미국에 테러 한번 터질 것 같다"며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中 미모의 女대생 `첩 알선` 사이트 적발 ☞[와글와글 클릭] 261일간 `억울한 옥살이` 보상금은 얼마? ☞[와글와글 클릭]北 유례없는 `대단위 탈북`.. 무슨일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