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과 국제 인구정책 교류협력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복지부, 여성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관계기관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보건복지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관심있는 국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패널토론은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이번 포럼은 심도 있고 생산적 논의를 통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는 자리였다”며 “보건복지인재원도 각 정책의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인재원은 11월 제2차 한일중 인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한일중 3국이 인구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