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정호수.(사진=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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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을 대표하는 산정호수와 백운계곡이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장착하고 재도약을 노린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및 관계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산정호수 등 3개 관광지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7기 박윤국 시장의 역점추진사업으로 포천시 대표 관광지인 산정호수와 백운계곡에 대한 개발여건분석과 신규 컨텐츠 도입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며 민원 해소는 물론 주민 상생을 제시한다.
또한 지장산 주변의 잠재적 가치를 분석해 개발기본구상을 마련해 포천시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써의 대안과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안을 담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용역을 주춧돌 삼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포천시의 대표관광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발맞춰 관광자원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